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정호/선수 경력 (문단 편집) ==== 2011 시즌 ==== 개막전부터 넥센의 [[4번타자]]로 기용되었다. 일단 타율은 2할 후반대를 찍어서, 출발이 그리 나쁜 편은 아니었다. 그러나 4월 24일부터 어째 무안타의 행진을 이어갔다. 4월 28일에는 주자 1, 2루 상황에서 유격수 쪽으로 가는 공을 집고도 송구를 하지 못해 주자 만루 상황을 만들었고, 이 상황에서 밀어내기가 터져 [[문성현(야구선수)|문성현]]의 승리를 날리고 말았다. 게다가 뇌주루까지 질렀다.그런데 한화 수비수가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송구를 이상하게 해서]] 결국 2루에서 세이프였다. 급기야 5월 1일 LG전에서는 3번 타자인 [[유한준]]을 거르고 강정호와 승부하는 [[김거김|어디서 본 듯한 광경]]이 벌어졌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강정호는 한 방을 때리지 못했다. 이 날 7타수 2안타를 기록했지만 타율은 이미 .244... 5월 3일부터 5일까지 기아와의 3연전에서 12타석 11타수 2안타의 부진한 성적을 거두는 등 하락세를 보인다. 그나마 안타 2개와 몸에 맞는 공 하나로 3출루를 하긴 했지만 4번타자에서 내려간 뒤론 꾸준히 안타를 쳐주었다. 하지만 또 4번으로 나오면 계속 부진하는 데다가 5월 24일 기아전에서는 9회말 1사 1루의 상황에서 내야 플라이에 2루로 돌진하는 뇌주루를 작렬한 끝에 결국 2군(강진)으로 내려갔다. 6월 4일 한화전에서 [[박정진]]을 상대로 좌측 솔로 홈런을 쳐냈다! 6월 9일 SK전에서는 '''만루 홈런'''을 쳐내는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팀이 지리멸렬하다가 간신히 이기는 바람에 강정호의 홈런이 빛이 바랜 면이 있다. 6월부터는 6번으로 출전하는 빈도가 높아졌고 그에 따라 타율도 급상승하면서 6월 23일 기준으로 .273까지 상승하였다. 7월 19일과 20일에 연속 수비 실책으로 인하여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결국 두 경기 모두 끝내기 안타로 넥센이 승리하여서 천당과 지옥을 동시에 맛보았다. 본인 말로는 실책 순간에 죽고 싶었다고 한다. 9월 11일 롯데와의 연장 12회말까지 이어진 경기에서는 '''포수(!)'''로 출장했다. 경기는 2:2 무승부. [[http://www.youtube.com/watch?v=TiR38myxPwg|당시 동영상]] 2011 시즌 타율 .282, 9홈런, 63타점, [[OPS]] .754를 기록하였다. 지난 시즌들에 비해 공격력이 많이 하락하면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도 실패하고 말아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전년도에 비해 실책수를 비약적으로 줄이면서 수비로도 인정받는 유격수로 장기적으로 한 차원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대수의 3할이 아니었다면 2011 시즌에도 골든 글러브를 노려볼만한 성적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